이번 팅커벨 부록은 밀당 팀원분들이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내 준 제보로 만든 '댕냥 스페셜'입니다. 제보 몇 글자일 뿐인데 애정이 뚝뚝 묻어나 미소 지으며 읽게 되더라니까요. 5년차 캣맘 박소영 작가는 에세이 ＜살리는 일＞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살리는 일"이라고 썼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사는 밀당 팀원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살리는지도 모르지만요!) 오늘 팅커벨은, 여러분도 미소하며 읽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반려견을 향한 사랑을 담은 콜드의 노래를 찬찬히 들으며, 팀원들의 사랑스런 가족을 만나볼까요?🧚

루비는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 때 만난 예쁜 아이이고, 지금도 저를 버티게 해주는 존재인데요🥰 세상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제 댕댕이를 자랑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서 제보합니댜!!!! 세상 사람들 다 알았으면 좋겠다구욧!!!!!!!! 🤩 여러분 1일1댕 하쎄요!!! 댕댕이가 복지다!!! 오늘도 여러분의 소중한 존재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

후반부 스캣(이라고 쓰고 메기고 받는 소리라 읽습니다)을 마음속으로 따라 부르시며 스우파급 내적 댄스를 즐기시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주 금요일, 팅커벨 2호에서 만나요! 🧚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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