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팅커벨에선 이런 이야기를 볼 수 있어!

1️⃣ 2분기 우수사원 시상식 현장 속으로✨

2️⃣ 시상식을 보며 느낀 팅커벨의 소감🧚‍♂️

시상식이 시작되고 누가 상을 받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수상 소감을 듣는 중에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어. 다들 "OO님 덕분에"라는 말로 시작 하는거야. 마이크 앞에 서면 부끄러워하다가도 어느새 진심을 꺼내더라. 처음엔 그냥 겸손의 표현인 줄로만 알았는데 계속 들어보니 완전 진짜더라고.

"○○님이 옆에서 도와주셨고, 우리 팀이 같이 고민해 줬고, 팀장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같은 말속에는 그동안 받은 도움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했던 팀원들을 먼저 떠올리는 마음이 담겨 있던 거지.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또 있어. 평소에도 고마움을 잘 표현한다는 거야.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요"라고 말하고 같이 일할 때도 "덕분에 잘 됐어요"라고 인정해 주기도 하고. 시상식이 참 좋은 게 이런 마음들이 막 오가는 시간이라 내가 다 흐뭇해져.

시상식이 다 끝나고 같이 사진 찍는 걸 보고 있으면 너희가 어떤 분위기에서 일하는지가 느껴져. 혼자 잘하는 것보다 서로를 챙기고, 함께 성장하는 걸 자연스럽게 여기는 곳이구나 싶었지.

학생이 아닌 어른들의 시상식이 새삼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어. 어쩌면 책임감을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서로 되기도 하겠지? 그런 순간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더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해. (다음 수상 소감엔 팅커벨도 살짝 나오면 정말 좋겠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감사하다는 말과 축하 덕분에 내 마음이 오늘 너무 포근했어. 너희가 말한 소감들을 떠올리면서 나도 더 좋은 요정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야! 이런 마음들이 쌓여서 결국 너희만의 특별한 문화가 되는 거겠지? 다음 시상식엔 또 어떤 인간들이 무대에 오르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되네.

오늘 집들이가 유익했다면 아래에서 방명록 꼭 남겨줘.

그럼 또 초대할게.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