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참여해 주셨더라고요! 그 이유나 비결(?)이 있을까요? 

활동이 즐거워서 참여할 수밖에 없었어요! 막내둥이는 많은 팀원들이 참여하는 만큼 정말 귀여운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특히 일하다가 너무 바쁘거나 힘들 때면 막내둥이 슬랙 채널을 정주행하면서 힘을 냈을 정도예요 🥺 샐마라는 약속한 만큼 샐러드를 먹으면서 굉장히 건강해지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자연스럽게 '오늘 점심은 조금 많이 먹었으니까 저녁은 가볍게 샐러드 먹어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팀원분들 인증하는 거 보면서 마음을 다잡기도 했고요.

소셜클럽 활동을 하면서 생긴 좋은 변화가 있다면요?

우선 샐마라를 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여름휴가 전에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는데요. 아마 혼자 하면 잘 못했을 것 같은데 샐마라 덕분에 루즈해지려다가도 정신 붙잡고 샐러드 먹게 돼서 목표한 몸무게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없으세요?

오프라인 모임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만나서 얘기 나눴다면 다른 팀원분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을 것 같아서요!

그래도 매일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매일 산책할 수 있었던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사실 알람을 맞춰 놨어요.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12시 30분 정도거든요? 피곤해서 잠깐 누우면 잠들어 버리기도 하니까 1시에 무조건 나갈 수 있게 알람을 해 놓은 거죠. 헤롱헤롱 하다가도 알람 들으면 무조건 출발했어요. 방울이도 이제는 알람 울리면 와서 산책 가자고 건드려요.(웃음)

댕댕이산책클럽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요?  

강아지들 실제로 못 본 거요. 한 번만 만나보고 싶어요. 사진으로는 많이 봐서 내적 친밀감이 엄청 쌓였거든요. 거의 랜선 이모처럼요. 강아지들 만나서 인사하고 싶어요. 같이 엎드려서..(웃음) 강아지들은 서로 안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 저만이라도요. 보고 싶다 강쥐들아! 이모가 맛있는 거 사줄게!!

소셜클럽에 참여하면서 생긴 좋은 변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이전에는 특별한 곳에 가야만 사진 찍고 그랬는데, 인증샷을 올리려고 산책 사진을 남기다 보니까 나중엔 사진이 엄청 쌓이더라고요. 영상도 찍어 놓으니까 나중에 다시 자세히 보면서 ‘방울이가 이렇게도 걷는구나, 불편한 데는 없나’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됐어요. 나중에 봐도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

• 이름표 특집이라니 너무 신박한데요? ㅎㅎ
• 송화백님 그림이 정말 각자의 포인트가 있고 귀여워요! 특히 팅커벨엔 없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윤소 팀장님 그림이 특히 귀엽습니다 : the Fastest Boss Ever
• 팅커벨 입사 후에 읽으니 더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정신이 없어서 이름표 꾸미기는 하지 못했지만, 다른 팀원들의 이름표 이야기를 통해서 힌트를 얻은 거 같아요!! 조만간 도전해보겠습니다 ❤